듣고 동행하는 관계 중심의 카렌 난민 선교
2009년, 태국의 카렌 난민캠프를 처음 방문했을 때 마주한 그들의 눈빛을 잊을 수 없습니다. 고향을 떠나 낯선 땅에서 희망을 잃지 않으려 애쓰는 그들의 모습에서 우리는 단순한 구호가 아닌 '동행'의 의미를 배웠습니다.
2014년, 카렌 지도자들은 우리에게 특별한 이름을 선물했습니다. KEEN (Karen Equipped Embracing Nations) - '카렌을 준비시키고 민족을 품다'라는 뜻입니다.
듣고 동행하는 관계 중심의 카렌 난민 선교
인천·김포 지역 카렌 난민의 신앙공동체 형성과 생활 정착 지원
경청, 동행, 관계, 차세대 양육
카렌족은 미얀마에 뿌리를 둔 소수민족으로, 오랜 세월 동안 군부의 탄압과 박해를 피해 국경을 넘어야 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난민촌에서 수십 년을 보냈고, 일부는 한국에 정착하여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인천·김포 지역에는 많은 카렌족이 거주하며, 그들의 자녀들은 한국 학교에 다니며 두 문화 사이에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카렌월드와이드교회를 중심으로 신앙공동체를 세우고 차세대를 양육합니다
아동·청소년을 위한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업과 정서 발달을 돕습니다.
한국어와 카렌어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세대와 문화를 연결합니다.
난민 트라우마와 정착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합니다.
차세대 카렌 리더들을 발굴하고 훈련하여 공동체를 섬기도록 돕습니다.
📍 인천 동수역 인근 (2024년 8월 개척)
카렌월드와이드교회는 킨미니스트리의 핵심 사역 거점으로, 매주 40~75명의 카렌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있습니다.
5명의 선교사가 카렌족과 함께 동행하고 있습니다
선교사
선교사
선교사
선교사
선교사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나눔이 카렌 난민들에게 큰 희망이 됩니다
매월 500만 원의 사역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후원은 아래와 같이 사용됩니다.
방과후 교육, 교재 및 학습 자료
교회 및 사역 공간 임대료, 유지비
영상, 교육 자료, 홍보 콘텐츠
이중언어 예배 통역, 외부 강사 초청
청소년 리더십 프로그램, 멘토링
국민은행 123456-78-910111
예금주: 킨미니스트리
※ 후원 후 연락처를 남겨주시면 정기적으로 사역 소식과 기도제목을 전해드립니다.
언제든지 연락 주세요.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keen@ministry.kr
010-1234-5678
인천광역시 동수역 인근
카렌월드와이드교회